안녕하세요
결혼한지. 8개월된 신혼부부에요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바로 생겨 지금 임신 33주차네요
남편과의 사이는 정말 좋구요 4년넘게 장거리 연애하다가.
결혼하고 3개월뒤 주말부부 끝내고 일그만두고 남편한테 왔어요
둘사이는 애뜻하고 아직 사랑스럽고 그런데 시댁문제만 나오면 냉전...
받은게없기어 사실 크게 부담도없고 전화도 주로 어머님이 저한테하세요 한달에
시집살이는 안하지만 최소한 기본도리는 하고살아요
부담스러운 시댁.. 어떻게 할까요?1
결혼할때 시댁 경제적으로 힘든건 알고있었지만 남편이 우리한테 기대지는 않을 거라고했구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가쪽 친척들 다모시고 식사자리 마련하셨는데 저흰 당연히 시어른들이 축의금 받으셨으니
계산할거라생각했는데 저희보고 내라고하더라구요
저희그때 신혼여행 카드값내고 쪼달릴때라 결국 안냈지만 그때부터 시작이였어요
가족끼리 만날때마다 외식하면 저희 부담이였고 시어른들 생신때는 시누이가족까지 참석하는데 당연하게 저희가 계산하는 분위기....
최근 시누이가 우리가사는 지역으로 이사오게되면서 집보러올때랑 계약하러오면서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저희집에 자주들르셨어요
그때도 밥먹고가시겠다는데 저희가 계산했고 한번은 외식비가 부담스러워 임신 8개월인 제가 집에서 요리를 했어요ㅜㅜ
부담스러운 시댁.. 어떻게 할까요?2
사건은 오늘터졌는데 시어른들이 시댁에 남아있던 시누이짐가지고 오신다고 저녁을 먹자는거에요. ..
사실 남편이 시댁에 돈문제로 말을 못해서 제가 이번에도 우리가 계산하는 거면 가기싫다고 부담스럽다고했더니
자기는 그러면 가지말자고. 자주보는것도아닌데 그것도못쓰냐는 식으로 나오는거에요
지난달에는 어버이날용돈에 외식비만 30만원넘게썼고 어른 6명 식당가믄 15만원은 나가니깐 부담된다고했거든요
그래서 싸움이났는데 제입장은 불러낸사람이 사는거고 그게안되면
시누이네 가족이랑 형제계통장이라도 만들어서 밥먹을때마다 그걸로 계산하자고했더니
저보고 앞으로 시댁 연락도받지말고 가지도말래요
제가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마라며 능력이안되면 집에서먹던가해야지 우리가매번내는 건 싫다고했더니
죽어도 시댁에는 그런소리 못한다고. 연락 끊으라는 소리만해대네요
밥값이야긴 안한대요 부모님들이 그럼 저희한테 밥먹자고도 못한다고. .
제가쪼잔한건가요?
남편혼자 외벌이면 남편용돈셈치고 저희가 당연히 시댁밥값정돈 내야하나요?
한달에 기껏해야 한번이고 경제적으로도 사실 큰타격은 없어요.
부담스러운 시댁.. 어떻게 할까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