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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첫사랑

by 부업제휴 201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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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만약 여러분은 배우자에게 첫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면 기분이 어떠시겟어요?

물론 본인이 첫사랑이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어도

기분은 서운하겟죠?

배우자의 첫사랑1

 

그런데 만약 배우자가 그 첫사랑과

아직도 친구사이로 가끔 만난다고한다면..?

보통의 이성친구도 기분이 나쁜대

그 상대가 첫사랑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사연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배우자의 첫사랑2

 

오빠 동생으로 알게 된 남편을 만나 결혼5년차

아이둘낳고 살고있는 주부에요 
뜨겁게 사랑했던건 아니지만 아이가 생겨 결혼을 하게됫죠.
그러다보니 알콩달콩 살지는 않았지만

그냥 아기만 보고 살앗어요.

 

 

 가정적이지고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거다하고 못살수준은 아니엇어요.

워낙 바쁜 사람이고 일이 일인지라 전국을 출장다니는 남편이에요 
경제적으론 만족하게 벌어다 줘요.

적으면 3000 많을땐 억단위로 매달 벌어다주니

 그런 부분에 서운함은 일절 없구요.
제가 쓰든 친정에 쓰든 딱히 뭐라하지도 않고 그래서 고마웟어요.
여기까지만보면 돈잘버는 남편만났으니 좋겠다..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배우자의 첫사랑3

 

 

남편은 업무상 접대가 잦다보니 30일중 29일은 술에 골프.

그러니 자연스레 여자만날 기회도 많죠.
그래도 다 접대자리에서 끝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따로 만나는 여자도 있더군요. 걸리는순간 바로 끊대요.
대부분 그렇듯이 싹싹 빌면서.. 단순히 만나는거지 가정을 깰 생각은 없다고.
접대자리가 없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있는 직종이 아니고..

안하면 수입이 반토막아니라 동그라미 하나가 빠지는거고..
같은 직종 다른 와이프들 만나 이야기하면 그 접대하나에 죽냐사냐

가름이 난다고들 하면서 다들 어느정도는 알고도 모른척.
시부모님도 어느정도는 제 편을 들어주시는 분위기여서 넘어갔어요.

배우자의 첫사랑4

 

문제는 또 다른데서 터졌어요.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알고나니 좀 이상했던 일들이 이제 저를 괴롭히네요.
남편의 예전 여자..그것도 첫사랑.

10년도 더 전에 거의 20년쯤된걸로 아는데 그때 만난 여자를 아직도 품고 살아요.
첫사랑정도라면 그럴수 있지..할텐데..

오빠동생하던시절부터 결혼전까지 종종 듣곤 했는데.. 그냥 추억거리정도겠지 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 20년전 첫사랑인지 하는 그여자.

배우자의 첫사랑5

 

그 여자랑 뭐 따로 만나 사건을 만든건 아니지만 아주 가끔 만나 차한잔.

일이년에 한번? 친날이나 술이라도 마시면 지는 티안내다고

하지만 제 눈엔 훤히 보이게 그여자 기억에서 삽니다..
중요한건 30일에 29일 술마시는 사람이니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매일을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것도 열불이 터지는데 모든 여자에 대한 관점이 그여자랑 연결됐다는걸 알았어요.

좋아하는 성격이 그여자.
좋아하는 얼굴도 그여자. 지금도 그여자는 남편한테 맘이 없다는걸 아는데
남편의 맘은 20년이 가깝도록 거기에 있단것도 알게됫어요.

여러관계로 얽혀 지혼자만 아직도 그렇게 짝사랑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저랑은 아이때문에 의무로 산다는것도 알게됐구요.

조금만 더 키우고나면 언제든 떠날 맘을 가졌단것도요.

배우자의 첫사랑6

 

제가 지금 누구랑 사는건지.. 혹시 그 여자를 만나면 어쩌나..

그 비슷한 여자라면 또 이런 사태가 안올거란 보장도 없고..
저랑 살지만 저도 전처도 그 여자랑 외모가 닮아서 만났다고..
맘에 다른 사람을 품고 사는 남편. 언제든 갈수있다는 남편.
그냥 모른척들 사시나요? 돈잘벌어다주니 그냥 그렇게 스트레스풀면서 참고 살까요?

배우자의 첫사랑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