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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시부모님한테 막말을 해버렸네요

by 부업제휴 201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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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5년 근무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남편과 시댁의 강요에 의해서 퇴사하고 시부모님의 5층 건물에서 시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 주부에요.
우리 부부의 생활비는 전적으로 시댁에서 부담하고 잇어요.

저희는 결혼한지 2년이 됐는데 아직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그것 때문에 제가 매일같이 노심초사하고 있네요
시모는 아침마다 저를 보면 어제 밤에도 거르지 않았냐고 물어볼 때마다 제가 아기를 갖기 싫어서 안갖는것도 아닌데 부부 관계하는 것까지 일일이 참견하고
 난처하게 꼬치꼬치 물어보니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나도 모르게 시부모님한테 막말을 해버렸네요1

 

급기야 일은 어제 아침에 터졌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거실에 나갔더니 시모와 시부가 소파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시모가 저를 보더니
대뜸 저에게 한다는 말이 아직도 기별이 없니? 어젯밤에도 그냥 자지는 않았지?
하며 묻더군여 한두번도 아니고 그 말을 듣자 순간적으로 수치심도 들고 기분이 확 나빠지더군여
거기다 시부는 제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제 몸을 한참동안 위아래로 훑어보더군여

 

 나도 모르게 시부모님한테 막말을 해버렸네요2

 

저는 민망해서 주방쪽으로 들어가면서 혼잣말로,
내가 애를 억지로 안 낳는것도 아닌데 노인네들이 왜 저 지×들이람. 아침부터 사람 열받게.!!
그런데 제가 한 말을 시부모가 들어버렸어요.ㅠ
제가 열받아서 목소리의 강약조절을 못하고 너무 크게 말해서 시보모님이

다 들었나 봐요
시모가 너 지금 뭐라고 그랬니? 해서, 저는 아니어요 어머님!하며 위기를

얼른 모면했으나
그 이후부터 시부모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사라졌고

집안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도네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무릎꿇고 시부모님께 잘못했다고 빌라고 하네요
저의 이 한마디에 시부모가 상처를 받았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러면 저의 실언을 인정하고 시부모에게 용서를 빌어야 마땅할까요?

 

 나도 모르게 시부모님한테 막말을 해버렸네요3